경남농협이 지난 2014년 전국 처음으로 시범사업을 통한 도·농상생 등을 추진하는 ‘the 동행’이 해를 거듭할수록 결실을 맺는 등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10일 지역본부 3층 대의원회의실에서 동창원농협과 진북농협, 진주축산농협과 남해축산농협 등 2쌍이 ‘2018년 상호금융 the 동행’ 협약식을 개최했다.
상호금융 ‘the 동행’은 지난 2014년 경영여건이 어려운 농촌 농축협의 사업활성화를 목적으로 10개(5쌍) 농·축협에서 출발, 지금까지 총 30개(15쌍) 농축협으로 확대됐다.
‘the 동행’은 도시농협의 선진화된 상호금융 기법(대출심사, 채권관리 등)을 농촌 농협에 전수해 농촌농협의 여신추진이나 위험관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농촌농협의 농특산물을 도시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판매함으로써 경제사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도시농협에서 도농상생자금을 지원함으로써 농촌농협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등 도·농간의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
경남농협 하명곤 본부장은 “협동조합의 근간인 상호부조 정신을 경남 내 농축협이 몸소 실천함으로써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더 내실 있는 교류가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10일 지역본부 3층 대의원회의실에서 동창원농협과 진북농협, 진주축산농협과 남해축산농협 등 2쌍이 ‘2018년 상호금융 the 동행’ 협약식을 개최했다.
상호금융 ‘the 동행’은 지난 2014년 경영여건이 어려운 농촌 농축협의 사업활성화를 목적으로 10개(5쌍) 농·축협에서 출발, 지금까지 총 30개(15쌍) 농축협으로 확대됐다.
‘the 동행’은 도시농협의 선진화된 상호금융 기법(대출심사, 채권관리 등)을 농촌 농협에 전수해 농촌농협의 여신추진이나 위험관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농촌농협의 농특산물을 도시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판매함으로써 경제사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도시농협에서 도농상생자금을 지원함으로써 농촌농협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등 도·농간의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
경남농협 하명곤 본부장은 “협동조합의 근간인 상호부조 정신을 경남 내 농축협이 몸소 실천함으로써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더 내실 있는 교류가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