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이달부터 지역내 모든 어린이집의 공기청정기 렌탈·관리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영·유아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집의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모든 보육실과 유희실에 공기청정기 렌탈·관리비의 50%를 지원해 왔다. 이 사업을 통해 289개 어린이집에 1338대의 공기청정기가 설치됐다.
어린이집에서는 자율적으로 공기청정기를 렌탈 또는 구입해 설치할 수 있다. 시는 보육실 1개소 마다 월 최대 2만5000원까지 렌탈비 또는 필터교체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1억6400만원의 예산을 집행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렌탈·관리비 전액 지원을 통해 어린이집의 운영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하는 진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시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영·유아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집의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모든 보육실과 유희실에 공기청정기 렌탈·관리비의 50%를 지원해 왔다. 이 사업을 통해 289개 어린이집에 1338대의 공기청정기가 설치됐다.
어린이집에서는 자율적으로 공기청정기를 렌탈 또는 구입해 설치할 수 있다. 시는 보육실 1개소 마다 월 최대 2만5000원까지 렌탈비 또는 필터교체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1억6400만원의 예산을 집행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렌탈·관리비 전액 지원을 통해 어린이집의 운영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하는 진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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