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촉석초등학교는 지난 13일 부산광역시 송도해수욕장에서 개최된 제7회 전국초등학교 카바디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카바디는 수세기 전부터 인도에서 행해진 변형 투기종목으로 술래잡기와 피구, 격투기가 혼합된 형태의 경기로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남자 카바디팀이 은메달을 따며 국내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스포츠 종목으로 아직 국내에는 실업팀 하나 없는 이색종목이다.
촉석초교는 올해 처음으로 카바디를 학생교육활동에 도입해 지난 4월 부산에서 개최된 전국종별 카바디선수권대회에 4학년 남·여 팀이 처음 참가해 여자부는 2위, 남자부는 1위를 차지했다. 김정희 교장은 “아이들이 그동안 노력을 많이 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희성기자
촉석초교는 올해 처음으로 카바디를 학생교육활동에 도입해 지난 4월 부산에서 개최된 전국종별 카바디선수권대회에 4학년 남·여 팀이 처음 참가해 여자부는 2위, 남자부는 1위를 차지했다. 김정희 교장은 “아이들이 그동안 노력을 많이 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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