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도소(소장 황의호)는 지난 12일 사회복귀과 교육실에서 수용자 6명과 가족 13명이 함께하는 가족사랑캠프를 실시했다.
행사는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수용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동작중심 표현 예술치료와 꽃리스,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황의호 소장은“진솔한 대화를 통해 가족 간의 단절된 벽을 허물어 건강하고 화합된 가정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임명진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