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승주택과 거창군 건축사회 각각 장학금 200만 원, 100만 원 기탁
도립거창대학은 아승주택(대표 이현화)과 거창군 건축사회(회장 박용수)가 인재 양성에 힘써 달라며 장학금 200만원,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거창대학 2005년 졸업생인 이현아 대표는 후배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고, 박용수 대표는 지역을 대표하는 고등교육기관으로 지역 인재 양성의 산실로서 지속적인 인재 배출을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돼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주고 있다. 거창대학은 현재 20여종의 다양한 교내 장학제도를 마련하고 있으며, 2017년 기준 학생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은 234만원, 장학금 지급률은 78.1%로 학생들이 학비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우리 대학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장학금은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말을 했다.
이용구기자
대학 관계자는 “우리 대학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장학금은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말을 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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