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유교문화의 성찰과 남명학’
경상대학교 경남문화연구원 남명학연구소(소장 이상필 한문학과 교수)와 한국선비문화연구원(원장 최구식)은 19일 산청군 시천면 덕산에 소재한 한국선비문화연구원 대강당에서 ‘동아시아 유교문화의 성찰과 남명학’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경남문화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일본의 이송학사(二松學舍)대학 및 중국의 루동(魯東)대학과 공동으로 국제적인 학술 네트워크를 구성해 동아시아의 역사·문화·사상에 관한 학술 교류의 국제화를 추진하고 있다
심포지엄은 매년 3개국 3개 대학이 번갈아 가며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일본과 중국에 열렸다. 올해는 경남문화연구원이 경상대 개교70주년을 기념해 열린다.
한국선비문화연구원은 남명학 관련 연구성과의 사회적 확산에 박차를 가하며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남명학연구소가 남명학 관련 학술전문 연구기관이라면, 한국선비문화연구원은 교육 전문 기관이라 할 수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동아시아 유교문화의 성찰과 남명학 △동아시아 유교문화의 현재적 성찰 △남명학, 임진왜란, 선비들의 산수인식 등을 주제로 중국 3명, 일본 3명, 한국 8명을 포함해 모두 14명이 주제발표를 한다.
이상필 남명학연구소 소장은 “이번 학술행사는 한중일 3개국이 함께하는 국제적 학술교류의 장으로, 경상대 개교 70주년을 홍보하고 위상을 제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또한 ‘2018 남명선비문화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는 만큼 지역민의 많은 관심을 유도하는 아주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정희성기자
경남문화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일본의 이송학사(二松學舍)대학 및 중국의 루동(魯東)대학과 공동으로 국제적인 학술 네트워크를 구성해 동아시아의 역사·문화·사상에 관한 학술 교류의 국제화를 추진하고 있다
심포지엄은 매년 3개국 3개 대학이 번갈아 가며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일본과 중국에 열렸다. 올해는 경남문화연구원이 경상대 개교70주년을 기념해 열린다.
한국선비문화연구원은 남명학 관련 연구성과의 사회적 확산에 박차를 가하며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남명학연구소가 남명학 관련 학술전문 연구기관이라면, 한국선비문화연구원은 교육 전문 기관이라 할 수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동아시아 유교문화의 성찰과 남명학 △동아시아 유교문화의 현재적 성찰 △남명학, 임진왜란, 선비들의 산수인식 등을 주제로 중국 3명, 일본 3명, 한국 8명을 포함해 모두 14명이 주제발표를 한다.
이상필 남명학연구소 소장은 “이번 학술행사는 한중일 3개국이 함께하는 국제적 학술교류의 장으로, 경상대 개교 70주년을 홍보하고 위상을 제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또한 ‘2018 남명선비문화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는 만큼 지역민의 많은 관심을 유도하는 아주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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