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서밀레회(회장 윤명연)는 지난 17일 백미 10kg 20포를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노철현)에 기탁했다. 서밀레회는 장승포초등학교 51회 졸업생들의 모임으로 봉사에 먼저 앞장서며 지역 내 사랑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윤명연 회장은 “올 해가 첫 시작인 모임이지만 평소에 봉사를 실천하는 친구들로 구성됐다”며 “불황이 이어지고 있어 어려운 상황이지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어 거제에서 생산된 백미를 구매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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