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 펜싱부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전북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플뢰레 고등부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진주기계공고 펜싱부는 1972년 창단돼 우리나라 고등학교 펜싱부 중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그동안 많은 국가대표선수와 감독들을 배출했다.
특히 리우 올림픽에서 펜싱 금메달을 획득한 박상영 선수를 지도한 감독도 기계고등학교 출신이다.
펜싱부는 1학년 3명, 2학년 2명 총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결과는 평소 코치와 감독 교사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훈련을 성실히 한 결과물이다.
이기백 교장은 “적은 선수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선수들의 노력은 물론 동창회, 학부모 나아가 지역민의 지원과 격려 덕분”이라며 “현재 공사 중인 펜싱 전용훈련장이 11월 완공되면 앞으로 더욱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희성기자
진주기계공고 펜싱부는 1972년 창단돼 우리나라 고등학교 펜싱부 중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그동안 많은 국가대표선수와 감독들을 배출했다.
특히 리우 올림픽에서 펜싱 금메달을 획득한 박상영 선수를 지도한 감독도 기계고등학교 출신이다.
이기백 교장은 “적은 선수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선수들의 노력은 물론 동창회, 학부모 나아가 지역민의 지원과 격려 덕분”이라며 “현재 공사 중인 펜싱 전용훈련장이 11월 완공되면 앞으로 더욱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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