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 공과대학 건축학과 학생들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종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4일 경상대에 따르면 15일 진주시청에서 진행된 제6회 진주시 도시·공공디자인 작품 공모전 시상식에서 박승연·오하늘(3학년) 팀이 안전한 버스정류장 계획안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19일에는 창원 문성대에서 진행된 제28회 경남건축대전 공모전 심사에서는 주니어부 박수영(3학년) 학생이 동상을, 이준혁(3학년), 김서진(3학년), 박수빈(3학년) 학생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시니어부에서는 박지민(4학년) 학생이 동상을, 박다혜(4학년)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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