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銀 , ‘리디자인 뱅킹(Redesign Banking)’선언
BNK부산銀 , ‘리디자인 뱅킹(Redesign Banking)’선언
  • 황용인
  • 승인 2018.10.2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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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리디자인 뱅킹(Redesign Banking)을 통한 새로운 100년 은행을 도약을 선언했다.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25일 본점 대강당에서 ‘창립 51주년 기념식’을 갖고 은행의 혁신적인 재설계 ‘리디자인 뱅킹’과 함께 ‘고객의 생활 속, 마음 속 은행’으로서 최고의 고객 가치를 창출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1967년 10월 25일, 자본금 3억원, 임직원 82명으로 설립된 부산은행은 자본금 9774억원, 임직원 3800여명의 지역은행으로 성장했다.

부산은행은 현재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에 2개의 영업점과 3개의 사무소를 운영하며 글로벌 초우량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빈대인 은행장은 기념식에서 “부산은행이 창립 51주년을 맞이하기 까지 고객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후원이 있었다”이라며”며 “앞으로도 가장 고객중심적인 서비스로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은행’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빈 은행장은 또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미래 지향적인 경영체제를 확립하고 기존의 낡은 틀을 과감히 깨야 한다”며 “디지털에 고객중심의 정신을 심고, 부산은행만의 차별화된 영업력을 녹여 지역은행의 한계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채널혁신 △영업방식의 변화 △금융소비자보호 일등 은행 △직원이 즐겁게 일 할 수 있는 은행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전략적 핵심과제로 하여 실천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22일 노조와 함께 지역 상생을 통한 사회적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국내 최초 지역형 사회연대기금인 ‘부산형 사회연대기금’을 출연하기로 협약했다.

또 금융감독원이 66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결과’에서 2년 연속 10개 부문 모두 양호 평가를 받기도 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BNK부산은행은 25일 본점 대강당에서 임직원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빈대인 은행장은 “부산은행만의 차별화된 영업력을 녹여 지역은행의 한계를 뛰어 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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