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행복한 우리 동네 문예회관 프로젝트 바다마을 예술학교 발표회가 30일 오전 10시 30분 윤이상 기념관 메모리홀에서 진행된다.
올 초 4월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통영시민 50명을 대상으로 하모니카와 기타반을 운영해 예향 음악도시로서 아름다운 선율과 리듬으로 지역 사회에 생기를 불어 넣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가을의 향수를 즐기고 옛 추억을 회상하게 하는 하모니카반의 고향생각, 섬집 아기, 메기의 추억과 더불어 통기타반의 잊혀진 계절, 아름다운 강산 등 주옥같은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하모니카 초급 수업에 참가하고 있는 배경혜 수강생은 “더 높은 곳을 향한 몸짓으로 많이 부족하지만 수업에 임할 때마다 설레임으로 가득하다”고 말하며 즐거워했다.
통영국제음악재단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통영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을 발굴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료 공연으로 선착순 입장이며 문의는 통영국제음악재단 교육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허평세기자
바다마을 예술학교 수강생들이 기타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
올 초 4월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통영시민 50명을 대상으로 하모니카와 기타반을 운영해 예향 음악도시로서 아름다운 선율과 리듬으로 지역 사회에 생기를 불어 넣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가을의 향수를 즐기고 옛 추억을 회상하게 하는 하모니카반의 고향생각, 섬집 아기, 메기의 추억과 더불어 통기타반의 잊혀진 계절, 아름다운 강산 등 주옥같은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하모니카 초급 수업에 참가하고 있는 배경혜 수강생은 “더 높은 곳을 향한 몸짓으로 많이 부족하지만 수업에 임할 때마다 설레임으로 가득하다”고 말하며 즐거워했다.
통영국제음악재단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통영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을 발굴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료 공연으로 선착순 입장이며 문의는 통영국제음악재단 교육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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