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차옥자)는 지난 26일 저소득 독거노인 5명에게 100만 원 상당의 실버카(노인활동보조기) 5대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에 선정된 지원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실버카를 전달하고 사용방법을 설명했다.
차옥자 위원장은 “실버카를 통해 노인성 질환 등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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