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사직단복원추진위원회(위원장 최진수)가 지난 26일 상봉동 1246-1번지에 위치한 진주 사직단(社稷壇)에서 제1회 진주사직제를 봉행했다.
최진수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사직단을 발견하고 복원을 추진한지 4년만에 지난 9월 진주사직단이 경상남도문화재기념물 제291호로 지정돼 110년 동안 단절되었던 소중한 문화유산을 다시 계승할 수 있게 됐다”며 “진주사직제가 앞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진주시민의 긍지를 높일 수 있는 문화 행사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민 진주시 부시장, 김길수 진주문화원 원장, 김신수 산청향교 전교, 서울사직제 집행위원, 이복용 무형문화재, 경산사직단, 남원사직단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 경과보고, 내빈소개, 위원장인사, 내빈축사, 집례소개, 집례, 음복례 순으로 진행됐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최진수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사직단을 발견하고 복원을 추진한지 4년만에 지난 9월 진주사직단이 경상남도문화재기념물 제291호로 지정돼 110년 동안 단절되었던 소중한 문화유산을 다시 계승할 수 있게 됐다”며 “진주사직제가 앞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진주시민의 긍지를 높일 수 있는 문화 행사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민 진주시 부시장, 김길수 진주문화원 원장, 김신수 산청향교 전교, 서울사직제 집행위원, 이복용 무형문화재, 경산사직단, 남원사직단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 경과보고, 내빈소개, 위원장인사, 내빈축사, 집례소개, 집례, 음복례 순으로 진행됐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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