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의회와 경남도의회 의원들이 지난 29일 오전 11시 발전소 우회도로 개설 등과 관련해 고성그린파워(주) 건설사무소를 항의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삼수 사천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 9명과, 박정열, 김현철, 황재은 도의원 등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당초 고성그린파워(주) 정석부 사장을 만날 예정이었으나 이날 출장으로 김종국 부사장 등을 면담했다.
이삼수 의장 등은 “발전소 우회도로 개설은 사천시민들과의 약속인데, 고성그린파워 측의 미온적인 대처로 도로개설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우회도로 개설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달라”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발전소 건설로 인해 실질적인 피해는 사천시민이 겪고 있음에도 소요되는 각종 장비와 인력수급이 고성지역에 편중되고 있어 시민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응책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방문단은 “만약 이러한 시민들의 요구가 수용되지 않을 시에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그러한 불행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호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이날 방문에는 이삼수 사천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 9명과, 박정열, 김현철, 황재은 도의원 등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당초 고성그린파워(주) 정석부 사장을 만날 예정이었으나 이날 출장으로 김종국 부사장 등을 면담했다.
이삼수 의장 등은 “발전소 우회도로 개설은 사천시민들과의 약속인데, 고성그린파워 측의 미온적인 대처로 도로개설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우회도로 개설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달라”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발전소 건설로 인해 실질적인 피해는 사천시민이 겪고 있음에도 소요되는 각종 장비와 인력수급이 고성지역에 편중되고 있어 시민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응책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방문단은 “만약 이러한 시민들의 요구가 수용되지 않을 시에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그러한 불행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호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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