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경남 동부권 기업 시험인증 강화
KTL, 경남 동부권 기업 시험인증 강화
  • 박성민
  • 승인 2018.11.04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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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마트혁신지원센터 입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정동희)이 도내 동부권 기업에 대한 시험인증을 강화한다.

KTL은 창원스마트혁신지원센터 1층에 ‘KTL 창원기업지원센터’를 열고 창원국가산단 및 경남 동부권역 기업에 대한 시험인증 서비스를 적극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도내에서 지속 증가하고 있는 국방·기계·전기전자·플랜트기자재 등 지역특화산업 관련기업이 시험인증 시설을 찾아 타 지역을 방문하는 불편이 해소되고 맞춤형 시험인증검사·교정, 기술컨설팅 서비스 제공으로 처리기간도 단축될 수 있어, 시장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국내기업에게 기업 맞춤형 교육·세미나 개최 및 수출에 필요한 인증 획득에 어려움이 없도록 해외인증 획득지원 등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동희 KTL 원장은 “KTL 창원기업지원센터가 기업체의 든든한 사업파트너로서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경남도 및 창원국가산단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특화산업 중소벤처기업에게 시험인증 맞춤형 기술지원과 해외인증 획득을 통한 수출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KTL의 52년간 축적된 역량을 투입하여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L에 입주한 ‘창원스마트혁신지원센터’ 는 산업단지 혁신모델인 ‘창원스마트업 파크’내 위치하였으며 부지면적 2970㎡, 건축연면적 3870㎡, 5층 규모로 지난해 5월 착공했다.

박성민기자

 
지난 1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정동희 원장이 센터 소개 및 주요 업무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산업기술시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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