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농관원, 2018년산 공공비축벼 검사 시작
진주농관원, 2018년산 공공비축벼 검사 시작
  • 박성민
  • 승인 2018.11.06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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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면 압현마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소장 박성규, 이하 진주 농관원)는 2018년산 공공비축벼 매입검사를 오는 8일 진주시 지수면 압현마을에서 초검사(물량 3130대:800kg톤백 112백, 40kg소포장 690대)를 시작으로 17개 읍·면·동, 250개 장소에 검사반 8개반을 투입하여 검사가 일제히 진행된다고 5일 밝혔다.

진주시의 올해산 매입품종은 수광벼, 영호진미 2가지 품종이다. 검사 계획물량은 시장격리곡이 있었던 2017년산보다 15만5855대가 감소한 13만2734대(산물별 4만3200대 포함)로, 이 중 건조벼 8만9534대가 검사대상이다. 또한 공공비축 매입검사 기간 중 검사장에 출하 농업인, 마을회관 등 다수인이 움집하는 장소를 대상으로 ‘해당 작물에 등록된 농약만 올바르게 사용하기’ PLS 홍보도 병행한다.

진주농관원 관계자는 “인력과 출하비용의 절감으로 농업인 편익 증대를 위한 800Kg 톤백검사를 대폭 확대·추진한다”며 “진주농관원에서는 농업인 참려 독려와 마을 검사장 개설 확대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벼 수분은 밥맛과 저장에 중요한 요인이되므로 15.0% 이상 과수분곡은 검사가 불가하며, 13.0미만 과잉 건조곡은 하위등급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수분은 13.0∼15.0%로 건조하고, 잘 정선하여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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