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상호금융 신CRM 시스템 교육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8일 경남지역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농·축협 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상호금융 新CRM시스템 및 NH콕뱅크 3.0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新CRM시스템’교육은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새로운 고객관리 프로세스 이해와 함께 향후 고객관리에 적극 활용해 고객의 금융자산 증대와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농협상호금융이 10개월에 걸쳐 독자 시스템으로 개발한 신CRM 시스템은 기존 시스템을 단순 개선하는 형태로만 운영되는 것에서 벗어나 다양한 농축협 고객 특성을 반영했다.

또한 빅데이터를 통한 새로운 고객관리 프로세스를 구현하여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마케팅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경남농협 하명곤 본부장은 “신CRM 시스템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빅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고객관리 시스템”이라며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농축협 신용사업의 마케팅 경쟁력 향상과 더불어 고객들의 편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확대 개편된 NH콕뱅크와 콕팜 3.0에 대한 교육을 함께 실시해 상호금융 마케팅 역량 강화에 더욱 도움이 됐다.

NH콕뱅크 3.0은 금융과 유통을 결합한 융복합 서비스인 ‘콕푸드’를 탑재한 것이 큰 특징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경남농협은 8일 경남지역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농·축협 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상호금융 新CRM시스템 및 NH콕뱅크 3.0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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