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오픈대회, 9~11일 창포원서
거창군은 9일부터 11일까지 거창창포원에서 ‘제3회 거창컵&비앱시금융 국제 오픈 패러글라이딩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대회는 거창 망실봉과 감악산 활공장에서 이륙해 창포꽃 등을 테마로 조성된 13만여평의 수변생태공원인 창포원에 착륙하게 된다.
거창군패러글라이딩협회(회장 김종해)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수려한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창공의 하늘을 날게 된다.
초·중·고급부로 나눠 진행되는 경기에서는 중·고급부는 3일간 감악산 활공장에서 진행하며, 초급부 경기는 대회 마지막 날인 11일 망실봉 활공장에서 열린다.
대회기간 동안 대회본부와 경기 진행을 거창창포원에서 운영하고, 11일에는 이번 대회의 개회식과 시상식을 개최한다. 개회식날 동력패러글라이딩 회원들이 거창창포원에서 이륙해 축하 비행도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거창의 창공을 화려하게 수놓는 국제대회로, 국내ㆍ외에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는 만큼 군민들께서 많이 참석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변생태공원인 거창창포원은 국민들에게 차별화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댐 수몰지역 424,823㎡(13만여 평)에 창포꽃을 테마로 연꽃, 수련, 수국, 억새 등의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거창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용구기자
거창군패러글라이딩협회(회장 김종해)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수려한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창공의 하늘을 날게 된다.
초·중·고급부로 나눠 진행되는 경기에서는 중·고급부는 3일간 감악산 활공장에서 진행하며, 초급부 경기는 대회 마지막 날인 11일 망실봉 활공장에서 열린다.
대회기간 동안 대회본부와 경기 진행을 거창창포원에서 운영하고, 11일에는 이번 대회의 개회식과 시상식을 개최한다. 개회식날 동력패러글라이딩 회원들이 거창창포원에서 이륙해 축하 비행도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거창의 창공을 화려하게 수놓는 국제대회로, 국내ㆍ외에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는 만큼 군민들께서 많이 참석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변생태공원인 거창창포원은 국민들에게 차별화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댐 수몰지역 424,823㎡(13만여 평)에 창포꽃을 테마로 연꽃, 수련, 수국, 억새 등의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거창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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