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상삼마을 동물화장장 추진 반발
양산시 상삼마을 동물화장장 추진 반발
  • 손인준
  • 승인 2018.11.08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주민, 시청 앞서 항의 집회
양산시가 상북면 상삼리 산 17번지 일원 자연녹지 약 1985㎡에 대해 가칭 동물화장장(건축면적 1층 약 390㎡)건립을 허가하자, 상삼리(이장 이연승)주민 40여 명이 8일 시청 정문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상삼리 주변지역에 2개의 공원묘지와 골프장 등이 들어와 환경권이 침해되고 있는데도 또다시 동물화장장 건립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반발했다.

시 관계자는 “동물화장장의 위치는 공원묘지 안에 있는 개인부지로 지난 8월 양산시도시계획심의위원회의 조건부 의결을 거쳐 건축허가가 승인된 만큼 주민들이 주장하는 환경권 등은 있을 수 없다”고 해명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