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이 농가 주부들의 일손을 들어 주기 위해 점심을 제공하고 일손을 돕는 ‘이심점심’ 행사를 가졌다.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사)고향주부모임 경남도지회와 밀양시 산내면 일원에서 농번기 일손돕기 및 여성농업인의 가사부담 경감을 줄이기 위한 ‘2018 이심점심(以心點心)지원’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심점심은 사과 수확으로 바쁜 여성농업인의 점심준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밀양시 농업기술센터내 조리실에서 직접 만든 도시락 250인분을 농가에 제공했다.
경남농협 정영석 부본부장은 “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앞으로도 중식지원 사업과 같은 농업인에게 필요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농업인이 걱정 없이 농사지을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향주부모임 권순옥 회장은 “도·농교류의 가교 역할 뿐만 아니, 어려운 농업ㆍ농촌 문제 해결을 위해 농협의 동반자로서 적극 동참할 것이며, 지역사회 발전에 더 큰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사)고향주부모임 경남도지회와 밀양시 산내면 일원에서 농번기 일손돕기 및 여성농업인의 가사부담 경감을 줄이기 위한 ‘2018 이심점심(以心點心)지원’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심점심은 사과 수확으로 바쁜 여성농업인의 점심준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밀양시 농업기술센터내 조리실에서 직접 만든 도시락 250인분을 농가에 제공했다.
고향주부모임 권순옥 회장은 “도·농교류의 가교 역할 뿐만 아니, 어려운 농업ㆍ농촌 문제 해결을 위해 농협의 동반자로서 적극 동참할 것이며, 지역사회 발전에 더 큰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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