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도의회 직원 성금 2305만 원 기부
경남도 소속 공무원과 도의원 등 3000여 명이 김해 다세대주택 화재사고 피해자를 위한 자율모금을 통해 모은 2305만 원의 성금을 12일 김해 소재 생명나눔재단에 전달했다.
도청 공무원 및 도의원 등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9일까지 16일간 자율 성금모금에 나섰고 총 2305만 원을 모금했다. 앞서 지난달 24일에는 김경수 도지사가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피해자 등을 위문하기도 했다.
12일 이뤄진 성금 전달식에는 박성호 행정부지사, 박우범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신동근 도청 노조위원장이 참석해 박배선 생명나눔재단 상임이사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김해 소재 생명나눔재단을 통해 피해를 입은 유가족 및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도청 공무원 및 도의원 등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9일까지 16일간 자율 성금모금에 나섰고 총 2305만 원을 모금했다. 앞서 지난달 24일에는 김경수 도지사가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피해자 등을 위문하기도 했다.
12일 이뤄진 성금 전달식에는 박성호 행정부지사, 박우범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신동근 도청 노조위원장이 참석해 박배선 생명나눔재단 상임이사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김해 소재 생명나눔재단을 통해 피해를 입은 유가족 및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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