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준공 후 20년이 경과된 주택의 급수관 개량(교체 또는 갱생) 공사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예산의 범위 내에서 총공사비의 80%이하 범위에서 최대 100만원(단 공동택은 세대당 최대 80만원), 갱생공사의 경우 총 공사비의 80%이하 범위에서 최대 80만원(단 공동주택은 세대당 최대 50만원)까지 비용이 지원된다.
현재 지원 사업은 연중 접수 중이며 노후 급수관 개량을 희망하는 가구는 홈페이지(www.yangsan.go.kr)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양산시 수도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올해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해 현재 관내 아파트 2곳 505세대에 대해 사업진행 중에 있으며 연말 내 지원 사업 완료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물 복지사업 일환인 노후주택 옥내급수관 개량비 지원을 통하여 급수관 노후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이 각 가정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이 사업은 올해부터 예산의 범위 내에서 총공사비의 80%이하 범위에서 최대 100만원(단 공동택은 세대당 최대 80만원), 갱생공사의 경우 총 공사비의 80%이하 범위에서 최대 80만원(단 공동주택은 세대당 최대 50만원)까지 비용이 지원된다.
현재 지원 사업은 연중 접수 중이며 노후 급수관 개량을 희망하는 가구는 홈페이지(www.yangsan.go.kr)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양산시 수도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관계자는 “물 복지사업 일환인 노후주택 옥내급수관 개량비 지원을 통하여 급수관 노후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이 각 가정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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