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대산면(면장 임동식)이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과 관련 수년간 제기돼 오던 지역민원의 근원적 해결을 위해 나섰다.
12일 대산면 등에 따르면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출하 시 농업인들이 관내 RPC의 수분 및 중량 측정장비(호퍼스케일)에 대한 불신이 수차례 걸쳐 제기돼 왔으나 해결방안을 찾지 못해 업체와 농민간의 갈등이 깊어져 갔다.
이에 대산면은 농업인 불신해소를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원,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이장단체, 농업인 등 관계자 입회 하에 창원청결미 및 창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두 곳에서 전문검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을 통해 수분 및 중량 검증을 실시했다.
검증 결과 허용오차 범위 이내로 현재의 기기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또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전문가로부터 산물벼 수매시스템 운영과 관련해 타 지역에서 제기돼 온 민원사례와 농민들이 가정용 건조기에서 건조 출하하는 벼에서 발생하는 수분차이를 충분히 설명하여 오해를 불식시키는 계기도 마련했다.
임동식 대산면장은 “앞으로도 민원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지역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12일 대산면 등에 따르면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출하 시 농업인들이 관내 RPC의 수분 및 중량 측정장비(호퍼스케일)에 대한 불신이 수차례 걸쳐 제기돼 왔으나 해결방안을 찾지 못해 업체와 농민간의 갈등이 깊어져 갔다.
이에 대산면은 농업인 불신해소를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원,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이장단체, 농업인 등 관계자 입회 하에 창원청결미 및 창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두 곳에서 전문검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을 통해 수분 및 중량 검증을 실시했다.
또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전문가로부터 산물벼 수매시스템 운영과 관련해 타 지역에서 제기돼 온 민원사례와 농민들이 가정용 건조기에서 건조 출하하는 벼에서 발생하는 수분차이를 충분히 설명하여 오해를 불식시키는 계기도 마련했다.
임동식 대산면장은 “앞으로도 민원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지역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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