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출신 작곡가 이수인 선생의 고희를 기념해 2007년 경남오페라단과 경남스틸이 함께 시작했던 ‘이수인 가곡의 밤’이 올해 11돌을 맞았다. 매년 11월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을 초청해 이수인선생의 서정가곡과 동요로 함께하며, 가곡도시 창원의 가을을 물들인 경남오페라단은 올해도 마산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연주는 맑고 순수한 음색의 테너 서필, 부드러운 감성 바리톤 송기창, 화려함과 섬세함을 겸비한 소프라노 이윤경, 창원시립교향악단 수석 바이올리니스트 강선혜가 출연해 ‘가지산 억새바람’, ‘외갓길’, ‘별‘, ’그리움‘, ’찔레꽃 피는 산길‘, ’고향의 노래‘, ’사랑의 노래‘, ’구름‘, ’별빛이 흐르는 밤에‘, ’석굴암‘, ’하얀 그리움‘ 등 이수인선생의 가곡을 들려준다.
한편 이수인 가곡의 밤은 경남스틸, 경남은행 협찬과 창원시 후원으로 진행된다. 공연 문의는 경남오페라단(266-5580, www.knopera.co.kr)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이번 연주는 맑고 순수한 음색의 테너 서필, 부드러운 감성 바리톤 송기창, 화려함과 섬세함을 겸비한 소프라노 이윤경, 창원시립교향악단 수석 바이올리니스트 강선혜가 출연해 ‘가지산 억새바람’, ‘외갓길’, ‘별‘, ’그리움‘, ’찔레꽃 피는 산길‘, ’고향의 노래‘, ’사랑의 노래‘, ’구름‘, ’별빛이 흐르는 밤에‘, ’석굴암‘, ’하얀 그리움‘ 등 이수인선생의 가곡을 들려준다.
한편 이수인 가곡의 밤은 경남스틸, 경남은행 협찬과 창원시 후원으로 진행된다. 공연 문의는 경남오페라단(266-5580, www.knope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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