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 가음정동(동장 안익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 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가음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종구)는 몇일 전 부터 반찬 담을 용기 등을 구매하고 당일 아침 일찍부터 장을 보고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스레 반찬(한우불고기, 무나물, 시금치나물, 돼지고기 메추리알 장조림)과 한우소고기미역국을 만들어 밑반찬 준비가 어려운 60세대(200만 원 상당)를 대상으로 직접 배달을 하여 주민들과 정을 나누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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