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국제음악재단은 18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에서 ‘올 어바웃 퍼커션’ 공연을 개최한다.
대만의 타악기 듀오 나나포르모사와 한국의 타악기 듀오 모아티에, 국악 타악기 연주자 최소리가 함께한다.
새로운 도전을 망설이지 않는 다섯 명의 젊은 연주자들은 평소에 접하기 힘든 마림바, 비브라폰, 봉고, 콩가 등 외국 타악기는 물론 우리나라의 장구, 북, 징 등의 악기를 이용해 새로우면서 익숙한 음악을 들려 줄 예정이다.
미국 출신으로 미니멀리즘의 뿌리를 내린 대표적 작곡가 스티브 라이히, 아시아 출신으로 세계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3명의 작곡가인 한국의 정일련, 호주의 나이절 웨스트레이크, 인도의 파람 비르의 곡들을 선보인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지역민 음악 애호가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해피 위크엔드 콘서트 (Happy Weekend Concert)’ 시리즈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사전 전화예약(650-0434)을 통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허평세기자
대만의 타악기 듀오 나나포르모사와 한국의 타악기 듀오 모아티에, 국악 타악기 연주자 최소리가 함께한다.
새로운 도전을 망설이지 않는 다섯 명의 젊은 연주자들은 평소에 접하기 힘든 마림바, 비브라폰, 봉고, 콩가 등 외국 타악기는 물론 우리나라의 장구, 북, 징 등의 악기를 이용해 새로우면서 익숙한 음악을 들려 줄 예정이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지역민 음악 애호가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해피 위크엔드 콘서트 (Happy Weekend Concert)’ 시리즈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사전 전화예약(650-0434)을 통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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