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여자중학교는 지난 14일 남원, 순천지역을 돌며 사제동행 문학 기행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함양여중 교사들과 독서동아리 학생 40여 명이 책을 읽고, 책과 관련된 지역 및 문학관을 탐방하여 작품과 작가의 세계를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로 이 날 학생들은 춘향전의 배경이 된 남원 광한루를 탐방하며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작품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김승옥의 무진기행, 정채봉의 오세암을 직접 읽은 학생들은 순천의 김승옥, 정채봉 문학관을 방문해 작가의 작품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당일 준비된 독서 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책 내용을 깊이 있게 확인하기도 하였으며, 무진기행의 배경이 된 순천만 습지 등의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기도 했다.
안병명기자
이번 행사는 함양여중 교사들과 독서동아리 학생 40여 명이 책을 읽고, 책과 관련된 지역 및 문학관을 탐방하여 작품과 작가의 세계를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로 이 날 학생들은 춘향전의 배경이 된 남원 광한루를 탐방하며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작품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김승옥의 무진기행, 정채봉의 오세암을 직접 읽은 학생들은 순천의 김승옥, 정채봉 문학관을 방문해 작가의 작품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당일 준비된 독서 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책 내용을 깊이 있게 확인하기도 하였으며, 무진기행의 배경이 된 순천만 습지 등의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기도 했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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