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이관세)는 15일 강원도 고성 설악썬밸리리조트에서 가진 ‘제14회 DMZ 평화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972년 설립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는 그 동안 한반도 평화와 북한·통일 문제 등을 중심으로 연구를 거듭해 왔다.
또 올들어 통일부와 함께 한반도 평화·번영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함께 ‘한반도 국제포럼(KGF)’ 사업을 주관하며 6개국에서 7회에 걸쳐 국제학술회의를 진행하는 등 지난 46년여간 총 140회에 달하는 국제학술회의를 국내외에서 개최했다.
황용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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