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농·특산물을 수출·입하는 국내·외 바이어 업체가 현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제공해 준 감사의 뜻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화제다.
하동군은 미국 굿모닝엔터프라이즈 박인순 대표가 지난 14일 부군수 집무실을 찾아 하동의 미래 꿈나무 육성에 써달라며 김경원 부군수에게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7일에는 부산에 소재한 GS트레이드 이상진 대표가 군수 집무실을 찾아 하동의 인재육성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장학기금 300만원을 윤상기 군수에게 전달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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