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대첩제, 승전의 함성 되새기며
진주대첩제, 승전의 함성 되새기며
  • 박철홍
  • 승인 2018.11.15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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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남강야외공연장서 합동위령제 함께 열려
진주대첩제가 16일 남강야외공연장(경남문화예술회관 앞 강변 위치)에서 열린다.

진주대첩제는 임진왜란 당시 1차 진주성전투의 승리를 기념하는 축하행사와 2차전투에서 산화한 7만호국 영령들의 넋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위령제가 주요 행사다.

이날 오전 10시~12시 진주문화원 강당에서는 학술세미나가 열리며 오후 2시부터는 남강야외공연장에서 진주대첩기념식, 공군의장대 시범, 한국궁중제례음악공연, 초청가수 공연 순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대첩기념식에는 안병호 전 수방사령관, 박양동 39사단장, 조규일 진주시장, 박성도 진주시의회 의장, 심낙섭 진주시교육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 행사의 주최 및 주관은 (사)진주대첩기념사업회이다. 이사장은 이수성 전 국무총리이며 부이사장은 안병호 전 수도방위사령관, 대표이사는 허평환 전 기무사령관이다. 고문 30명, 이사 32명, 회원 1200명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진주대첩제는 경남도 보조금 1000만원과 진주시 보조금 500만원, (사)진주대첩기념사업회 자체예산 1200만원으로 치러진다. 지난해에는 진주시 예산 500만원만 지원됐으며 2015년과 2016년에는 지자체의 예산지원이 없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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