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동장 오세영)은 봉암수원지에 봉암동 해병대 이야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18년 으뜸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창원의 명품 관광지로서 사랑을 받고 있는 봉암수원지에 어린이 모험체험시설을 설치하고 이와 연계해 옛 해병대 훈련장소로 사용하던 수원지의 역사를 스토리텔링화 한 봉암동 해병대 이야기로 탄생됐다.
봉암동 해병대 이야기는 지난 4월 으뜸마을 만들기 창원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과 협약을 맺어 민.관.학이 협력하여 증강현실 이라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여 현장에서 동영상을 시청하며 모험시설을 즐기는 현장 체험 방식으로 만들어져 수원지를 방문하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많은 호평과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은수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