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이환선)는 지난 15일 밤 마산시외버스터미널 및 합성동 일대의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일탈 행위를 사전 차단하고자 합성1·2동 유관단체, 경찰, 관계 공무원 등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주요 상업지역 및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행위와 불법 고용, 청소년 술·담배 등 판매행위, 불건전 불법 광고행위, 기타 청소년 대상 불법 행위 등을 중점 단속 했다. 단속결과 규격에 맞지 않는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술·담배 판매 금지 안내표지판을 미부착한 5개소에 현지시정 조치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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