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례 3년 연속 수상 쾌거
경남도는 산림유역관리사업이 지난 15일 산림청이 주관한 ‘제41회 전국 산사태방지 연찬회 우수 산사태방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경남도는 지난 2016년부터 3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산사태 재해 예방과 대응 및 사방사업 우수사례 정보교류를 위해 열린 이번 연찬회는 전국에서 제출된 19건의 우수사례 중 6건이 최종심사에 올랐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산림유역관리사업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사방사업’이란 슬로건으로 설계단계부터 콘크리트 구조물을 최소화하고 현장의 큰 돌과 흙을 이용해 기존 댐을 보수하는 등 주변에 조성된 45년생 편백 숲과 조화를 이뤄 친환경적 사방시설이란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함께 진행된 제7회 산사태방지 사진콘테스트에서도 경남도는 최우수(천인수, 경남도 산림환경연구원 산지보전담당)를 수상했다.
또 제1회 친환경 사방시설 경진대회에서는 우수, 장려를 각각 수상해 경남의 사방기술력을 전국에 알렸다.
유재원 경남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자연재해 발생 시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친환경 사방시설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하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이로써 경남도는 지난 2016년부터 3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산사태 재해 예방과 대응 및 사방사업 우수사례 정보교류를 위해 열린 이번 연찬회는 전국에서 제출된 19건의 우수사례 중 6건이 최종심사에 올랐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산림유역관리사업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사방사업’이란 슬로건으로 설계단계부터 콘크리트 구조물을 최소화하고 현장의 큰 돌과 흙을 이용해 기존 댐을 보수하는 등 주변에 조성된 45년생 편백 숲과 조화를 이뤄 친환경적 사방시설이란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제1회 친환경 사방시설 경진대회에서는 우수, 장려를 각각 수상해 경남의 사방기술력을 전국에 알렸다.
유재원 경남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자연재해 발생 시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친환경 사방시설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하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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