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부림면행정복지센터(면장 최용길)는 지난 15일 경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성규)와 연계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소속 명장들이 만든 ‘사랑의 리어카’ 4대와 안전조끼, 생필품 등을 지역 내 폐지수거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사랑의 리어카는 태양열 충전식 경광등과 브레이크가 부착돼 있는 폐지수거 맞춤형 리어카로 2014년 경남자원봉사센터에서 전국 최초로 제안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창원 소재)의 지원을 받아 보급되고 있다. 도내에는 현재까지 317대의 사랑의 리어카가 폐지수거 노인들에게 전달됐다.
박수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