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평화회의, 한국당 의원 상대 12곳서
평화와 통일을 지향하는 경남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정당 등이 참여한 경남평화회의는 1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8일 도내 국회의원에게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의서를 보냈다”며 “그 결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은 모두 찬성했는데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은 아무도 답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민족의 중대사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고 도민 요구를 무시하는 행위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단체는 19일부터 한국당 도당 사무실 앞과 도내 12곳의 한국당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국당 국회의원들에게 “적대와 대결, 분단에 기생해 권력을 유지하려 하지 말고 평화와 번영과 통일의 길에 함께 해달라”고 촉구했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그러면서 이 단체는 19일부터 한국당 도당 사무실 앞과 도내 12곳의 한국당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국당 국회의원들에게 “적대와 대결, 분단에 기생해 권력을 유지하려 하지 말고 평화와 번영과 통일의 길에 함께 해달라”고 촉구했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