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동중학교가 지난 17~18일 충남 천안시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풋살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진주동중은 예선전에서 3연승을 거두며 2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8강에서 경북 영양중을 만난 진주동중은 3-0으로 가볍게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준결승(4강)에서 부산 해운대중에 1-3으로 아쉽게 역전패하며 결승행이 좌절, 3위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최정용 진주동중 교장은 “3학년이 주축이 된 타 학교를 상대로 2학년만으로 구성된 우리 학생들이 잘 싸워졌다”며 “열심히 경기에 임한 선수 및 지도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진주동중은 예선전에서 3연승을 거두며 2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8강에서 경북 영양중을 만난 진주동중은 3-0으로 가볍게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준결승(4강)에서 부산 해운대중에 1-3으로 아쉽게 역전패하며 결승행이 좌절, 3위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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