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실시한 창원성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할 민중당 후보로 손석형 창원시당위원장<사진>이 확정됐다.
민중당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당원들의 직접투표로 손석형 후보를 창원성산 보궐선거 민중당 후보로 선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창녕공업고등학교 졸업한 뒤 제8대, 9대 경남도의원을 역임한 손후보는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의 선대본부장을 맡았고, 2016년 20대 총선에서 노회찬 후보와 단일화 경선에 낙선한 후 상임선대본부장으로 노회찬 의원 당선에 기여했다.
손석형 후보는 “재벌 눈치 보며 서민들의 민생을 지켜주지 못하는 보수정치에 맞서 이기는 길은 진보정치의 단결에 있다. 무엇보다 약속을 깨면 안 된다”며 “노회찬 전 의원과 약속한 진보통합의 길로 곧장 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분열의 정치를 끝내고 통합의 정치로 창원시민들에게 희망을 드리겠다”며 “국유화를 해서라도 어려움에 처한 조선산업을 살려 창원 경제의 돌파구를 찾겠다”며 진보정치의 승리를 위한 진보통합을 호소했다.
이어 “민생제일 민중당 손석형이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노동자, 민중이 승리하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겠다”며 승리의 의지를 다졌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민중당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당원들의 직접투표로 손석형 후보를 창원성산 보궐선거 민중당 후보로 선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창녕공업고등학교 졸업한 뒤 제8대, 9대 경남도의원을 역임한 손후보는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의 선대본부장을 맡았고, 2016년 20대 총선에서 노회찬 후보와 단일화 경선에 낙선한 후 상임선대본부장으로 노회찬 의원 당선에 기여했다.
손석형 후보는 “재벌 눈치 보며 서민들의 민생을 지켜주지 못하는 보수정치에 맞서 이기는 길은 진보정치의 단결에 있다. 무엇보다 약속을 깨면 안 된다”며 “노회찬 전 의원과 약속한 진보통합의 길로 곧장 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분열의 정치를 끝내고 통합의 정치로 창원시민들에게 희망을 드리겠다”며 “국유화를 해서라도 어려움에 처한 조선산업을 살려 창원 경제의 돌파구를 찾겠다”며 진보정치의 승리를 위한 진보통합을 호소했다.
이어 “민생제일 민중당 손석형이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노동자, 민중이 승리하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겠다”며 승리의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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