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경찰서(서장 소진기)는 20일 의령군 칠곡면 산남마을 소재 장애인직업재활센터 ‘이든愛’를 방문해 직접 자장면, 탕수육 등 중화요리를 조리하여 시설 종사자와 마을경로회원 등 50여 명에게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의령경찰서 외국인운전면허교실’에서 필리핀 출신 결혼이주여성이 한국에 온 지 20년 만에 경찰 도움으로 자동차운전면허를 취득하게 된 것에 감사의 뜻으로 경찰과 함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중화요리를 직접 만들어 제공하게 됐다.
박수상기자
박수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