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함안지구협의회(회장 조정희)는 지난 20일 대산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의 48개, 곰국 300g 150개(33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함안지구협의회 조정희 회장과 회원 13명이 참석해 기탁품을 전달했으며, 한기현 대산면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함을 전했다.
조정희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함안지구협의회장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회원들과 함께 곰국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품은 결연세대 등 저소득가정 198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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