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는 22일 구인모 군수를 상대호 열린 군정 질문에서 공정한 인사기준과 택시 감차 로드맵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민주당 소속 최정환 의원은 인사와 관련,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위해 공무원노조 추천자를 인사위원으로 위촉할 의사가 있는지와 인사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공정한 인사기준이 있는지”에 대해 물었다.
이에 대해 구 군수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위한 하나의 방법은 될 수 있다고 보며, 타 자치단체의 사례를 수집하여 장단점을 비교한 후 시행여부를 검토해 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인사의 기본원칙은 군정 현안과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직무특성, 업무추진력, 업무수행 능력을 갖춘 직원을 적재적소 배치함으로써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있다”며 “승진은 업무실적, 업무능력, 경력, 군정기여도 등을 종합해 임용하고 있고, 보직은 선호부서와 기피·격무부서는 직위공모제를 시행해 직원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복수직위를 확대해 소수직렬의 무보직자 해소에도 노력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구 군수는 “현재 택시는 186대이고 그 중 법인택시가 108대, 개인택시가 78대로 2022년까지 감차 목표량은 37대이고, 2019년도는 6대로 법인 5대, 개인택시 1대로 감차보상이 상대적으로 적은 법인택시 위주로 시행할 계획이다”며 “연내 감차위원회를 개최해 업계 요구사항을 반영한 심의 안건을 상정할 계획으로 택시 적정량 유지를 위해 감차 이후 증차는 허용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구 군수는 진정한 지역 언론의 역할에 대해서는 “취재된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를 해서 군민과 고객에게 신속정확하게 객관적으로 전달하는 것이라고 본다. 또한 건전한 여론을 형성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사회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것다”며 “특히 부정이나 불의에 대해서는 비판을 가하고, 선하고 좋은 일은 널리 알려서 사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흘러가도록 여론을 주도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용구기자
민주당 소속 최정환 의원은 인사와 관련,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위해 공무원노조 추천자를 인사위원으로 위촉할 의사가 있는지와 인사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공정한 인사기준이 있는지”에 대해 물었다.
이에 대해 구 군수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위한 하나의 방법은 될 수 있다고 보며, 타 자치단체의 사례를 수집하여 장단점을 비교한 후 시행여부를 검토해 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인사의 기본원칙은 군정 현안과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직무특성, 업무추진력, 업무수행 능력을 갖춘 직원을 적재적소 배치함으로써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있다”며 “승진은 업무실적, 업무능력, 경력, 군정기여도 등을 종합해 임용하고 있고, 보직은 선호부서와 기피·격무부서는 직위공모제를 시행해 직원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복수직위를 확대해 소수직렬의 무보직자 해소에도 노력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구 군수는 “현재 택시는 186대이고 그 중 법인택시가 108대, 개인택시가 78대로 2022년까지 감차 목표량은 37대이고, 2019년도는 6대로 법인 5대, 개인택시 1대로 감차보상이 상대적으로 적은 법인택시 위주로 시행할 계획이다”며 “연내 감차위원회를 개최해 업계 요구사항을 반영한 심의 안건을 상정할 계획으로 택시 적정량 유지를 위해 감차 이후 증차는 허용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구 군수는 진정한 지역 언론의 역할에 대해서는 “취재된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를 해서 군민과 고객에게 신속정확하게 객관적으로 전달하는 것이라고 본다. 또한 건전한 여론을 형성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사회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것다”며 “특히 부정이나 불의에 대해서는 비판을 가하고, 선하고 좋은 일은 널리 알려서 사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흘러가도록 여론을 주도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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