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는 덕운 강기정 법학과 교수 정년기념 소나무 사진전시회가 최근 1주일간 창원대학교 박물관 조현욱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24일 밝혔다.
강 교수는 10여 년간 전국 곳곳을 누비며 소나무를 촬영한 것을 엄선해 정년 퇴임을 앞두고 사진전을 개최했다. 그는 회원전, 동호회전, 합동전시회 등은 여러차례 가졌지만, 소나무를 주제로 개인전을 갖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소나무는 늘 푸른 나무로 예로부터 절개의 상징으로 비유했다. 변하지 않는 충심, 굳은 의지를 표현할때도 소나무가 자주 인용되기도 하는데, 작품속에 소나무의 매력인 변하지 않는 의연한 모습을 빛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세밀하게 표현했다.
강기정 교수는 “렌즈를 통해 빛과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보는 것은 저에게 기쁨이 되었으며, 그 결과물인 사진은 큰 행복감을 가져다 주었다”며 “이 기쁨과 행복을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는데, 정년을 앞두고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강 교수는 10여 년간 전국 곳곳을 누비며 소나무를 촬영한 것을 엄선해 정년 퇴임을 앞두고 사진전을 개최했다. 그는 회원전, 동호회전, 합동전시회 등은 여러차례 가졌지만, 소나무를 주제로 개인전을 갖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소나무는 늘 푸른 나무로 예로부터 절개의 상징으로 비유했다. 변하지 않는 충심, 굳은 의지를 표현할때도 소나무가 자주 인용되기도 하는데, 작품속에 소나무의 매력인 변하지 않는 의연한 모습을 빛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세밀하게 표현했다.
강기정 교수는 “렌즈를 통해 빛과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보는 것은 저에게 기쁨이 되었으며, 그 결과물인 사진은 큰 행복감을 가져다 주었다”며 “이 기쁨과 행복을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는데, 정년을 앞두고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