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최초 여성 축구단 탄생
고성군 최초로 여성 축구단(단장 김민정)이 창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고성군스포츠타운에서 김민정 단장을 비롯한 단원 36명으로 구성된 ‘고성군미인여성축구단’이 창단식을 갖고 출범했다.
고성군축구협회의 적극적인 후원과 황봉관 초대감독의 지도하에 여성 축구단은 매주 수, 금요일마다 고성군 스포츠타운에서 맹훈련을 펼치며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날 창단식에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백찬문 고성군축구협회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 경과보고에 이어 임원진 소개, 축구용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김민정 단장은 “축구단 창단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여자가 축구를 한다는 편견을 깨고 여자 축구종목과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고성군 최초 여성축구단 창단
지난 24일 고성군스포츠타운에서 김민정 단장을 비롯한 단원 36명으로 구성된 ‘고성군미인여성축구단’이 창단식을 갖고 출범했다.
고성군축구협회의 적극적인 후원과 황봉관 초대감독의 지도하에 여성 축구단은 매주 수, 금요일마다 고성군 스포츠타운에서 맹훈련을 펼치며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날 창단식에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백찬문 고성군축구협회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 경과보고에 이어 임원진 소개, 축구용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김민정 단장은 “축구단 창단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여자가 축구를 한다는 편견을 깨고 여자 축구종목과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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