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한 ‘2018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추진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포상을 수상한다고 25일 밝혔다.
상금으로 특별교부세 5억 원도 추가로 교부받게 됐다.
도는 올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 ZERO화 실현을 위해 사전대비기간 동안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상황계획을 수립하고 태풍내습 훈련 등을 추진했다. 또 풍수해 위기관리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수정 관리하고, 재난취약시설물 일제점검 및 정비, 방재물자 사전확보, 긴급지원체계 구축, 재난유형별 피해예방 요령 홍보 및 교육 등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했다.
김 지사는 임기가 시작되는 지난 7월 1일 내습한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라 취임식을 취소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또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태풍, 호우 등 기상특보 발표 시 협업기능을 활용한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상황판단회의 실시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이외에도 실시간 현장상황 모니터링, 재난상황 분석·판단 시스템을 활용한 재난정보 제공, 사전 주민대피·통제 등 인명피해 ZERO화와 재산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했다.
최우수 선정에 대해 경남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태풍·집중호우 시 주민 행동요령 홍보 및 재해위험지구·급경사지 등 재해예방사업 추진, 재난취약시설 및 예·경보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정비를 실시해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도민의 인명 및 재산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상금으로 특별교부세 5억 원도 추가로 교부받게 됐다.
도는 올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 ZERO화 실현을 위해 사전대비기간 동안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상황계획을 수립하고 태풍내습 훈련 등을 추진했다. 또 풍수해 위기관리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수정 관리하고, 재난취약시설물 일제점검 및 정비, 방재물자 사전확보, 긴급지원체계 구축, 재난유형별 피해예방 요령 홍보 및 교육 등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했다.
김 지사는 임기가 시작되는 지난 7월 1일 내습한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라 취임식을 취소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최우수 선정에 대해 경남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태풍·집중호우 시 주민 행동요령 홍보 및 재해위험지구·급경사지 등 재해예방사업 추진, 재난취약시설 및 예·경보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정비를 실시해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도민의 인명 및 재산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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