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가 겨울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할 김장김치를 담가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산청자원봉사협은 28~29일 이틀간 산청군여성회관에서 11개 읍면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자원봉사협은 2001년부터 지금까지 18년째 매년 겨울철 월동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김장 행사를 추진해 왔다.
올해도 읍면에서 선정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 내 저소득층 300세대에 김장김치 1250포기(세대 당 10kg)를 전달할 예정이다.
협의회 회원들은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통해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나눔 행사지만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스레 만든 김치를 드시고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산청군 관계자는 “부쩍 추워진 날씨에도 따뜻한 마음을 보태주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김장 김치 나누기 행사를 통해 이러한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원경복기자
산청자원봉사협은 28~29일 이틀간 산청군여성회관에서 11개 읍면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자원봉사협은 2001년부터 지금까지 18년째 매년 겨울철 월동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김장 행사를 추진해 왔다.
올해도 읍면에서 선정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 내 저소득층 300세대에 김장김치 1250포기(세대 당 10kg)를 전달할 예정이다.
협의회 회원들은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통해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나눔 행사지만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스레 만든 김치를 드시고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산청군 관계자는 “부쩍 추워진 날씨에도 따뜻한 마음을 보태주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김장 김치 나누기 행사를 통해 이러한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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