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3일 오후 3~9세 자녀를 둔 성산구 가족품앗이 회원 18가족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산구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천연크림 만들기 체험을 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 자녀 돌봄을 나누고 있는 성산구 공동육아나눔터 가족품앗이 전체 프로그램의 마지막 행사이며, 유해성분이 없는 친환경적인 재료로 환경을 지킬 뿐 아니라 우리 가족만의 수분크림이라는 특별함을 더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오는 7일 오전 11시 창원시 공동육아나눔터 가족품앗이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활동을 마무리하기 위한 활동평가회를 가진다. 특히, 올 한 해 동안 자녀돌봄을 나눈 회원끼리 한자리에 모여 2018년 활동 소감과 후년 활동 계획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창원시가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관내 초등생 이하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체험, 학습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가족품앗이를 운영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산구 공동육아나눔터(☎ 225-3989) 또는 마산회원구 공동육아나눔터(☎ 225-4056), 마산합포구 공동육아나눔터(☎ 070-5101-2518), 진해구 공동육아나눔터(☎ 547-3470)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