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김해박물관 웹툰 공모전
4개 부문 27명 입상…시상식
4개 부문 27명 입상…시상식
국립김해박물관은 지난 3일 제1회 국립김해박물관 웹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가야, 국립김해박물관 소장품을 활용하여 제작한 가야 웹툰을 신청받았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다양한 문화 콘텐츠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에는 지난 6월 25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41명이 참가했다.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들은 외부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쳤으며 총 4개 부문, 27편이 가야금바다상, 가야누리상, 가야버금상, 가야으뜸상 등에 선정돼 수상했다.
가야으뜸상에는 김준성의 ‘응답하라! 가야시대! ~ 철 제품 전성시대’가 수상하였으며 국립중앙박물관장상과 200만 원의 문화상품권이 수여됐다. 김준성 씨는 “가야에 대해 공부하다보니 로만글라스가 발견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이를 가야 지역에서 풍부하게 나는 철제품, 그 중에서 갑옷을 이용하여 교역하는 내용을 그리게 됐다”고 작품을 설명했다. 심사위원단은 “해상왕국 가야의 특징을 잘 살렸고, 가볍고 유쾌하게 볼 수 있는 작품이라는 것에 주목했다. 특히 컬러링, 명암, 배경 등이 뛰어나다”고 전했다.
가야버금상에는 김순태의 ‘시대를 넘어선 만남’, 김주리의 ‘기억’, 박민호의 ‘대장장이 쇠돌이 장가 가던 날’, 이상원의 ‘가라치, 아라치’가 수상하였으며 국립김해박물관장상과 50만 원의 문화상품권이 수여됐다.
국립김해박물관은 수상작을 국립김해박물관 블로그 등 SNS 공식계정과 홈페이지(http://gimhae.museum.go.kr/)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공모전은 가야, 국립김해박물관 소장품을 활용하여 제작한 가야 웹툰을 신청받았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다양한 문화 콘텐츠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에는 지난 6월 25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41명이 참가했다.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들은 외부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쳤으며 총 4개 부문, 27편이 가야금바다상, 가야누리상, 가야버금상, 가야으뜸상 등에 선정돼 수상했다.
가야으뜸상에는 김준성의 ‘응답하라! 가야시대! ~ 철 제품 전성시대’가 수상하였으며 국립중앙박물관장상과 200만 원의 문화상품권이 수여됐다. 김준성 씨는 “가야에 대해 공부하다보니 로만글라스가 발견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이를 가야 지역에서 풍부하게 나는 철제품, 그 중에서 갑옷을 이용하여 교역하는 내용을 그리게 됐다”고 작품을 설명했다. 심사위원단은 “해상왕국 가야의 특징을 잘 살렸고, 가볍고 유쾌하게 볼 수 있는 작품이라는 것에 주목했다. 특히 컬러링, 명암, 배경 등이 뛰어나다”고 전했다.
국립김해박물관은 수상작을 국립김해박물관 블로그 등 SNS 공식계정과 홈페이지(http://gimhae.museum.go.kr/)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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