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의장 이찬호) 한은정의원이 전국 지방의회의원 친환경부문 의정활동 평가에서 최우수의원(기초단체의원 부문)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회장 이재성) 주관으로 전국 지방의원 3500여 명 중 광역의원 4명, 기초의원 16명이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으며, 환경의 개념이 기존의 좁은 의미의 물, 대기, 폐기물, 기후변화 문제에서 최근에는 에너지, 안전, 건강, 조경 등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넓은 의미로 확장됐다.
선정 기준으로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 등의 가치를 평가했으며, 환경연구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은정 의원(상남·사파동)은 2015년, 2017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환경현안에 대한 이해 및 관심이 높은 의원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지역 환경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많은 대안을 제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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