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6일 경남신용보증재단 회의실에서 도내 금융기관 및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금융 투자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은행 경남본부를 비롯한 도내 14개 금융기관과 4개 보증기관, 금융감독원 및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20개 기관에서 총 25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14일 김경수 지사 주재로 금융기관, 보증기관, 유관기관이 모여 경남지역 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협약을 체결한 이후 열린 첫 간담회다.
간담회에서는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도내 금융기관 여신 특징과 금융중개지원대출제도에 대해 설명했고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는 내년도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제도에 대해, 경남도는 내년도 추진계획인 중소기업 육성지원사업 등 금융지원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도는 발표 이후 경남지역 조선기자재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자금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문승욱 경제부지사는 “앞으로도 자주 소통하고 정책을 공유해 경남의 경제가 선순환 경제로 전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은행 경남본부를 비롯한 도내 14개 금융기관과 4개 보증기관, 금융감독원 및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20개 기관에서 총 25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14일 김경수 지사 주재로 금융기관, 보증기관, 유관기관이 모여 경남지역 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협약을 체결한 이후 열린 첫 간담회다.
간담회에서는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도내 금융기관 여신 특징과 금융중개지원대출제도에 대해 설명했고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는 내년도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제도에 대해, 경남도는 내년도 추진계획인 중소기업 육성지원사업 등 금융지원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도는 발표 이후 경남지역 조선기자재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자금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문승욱 경제부지사는 “앞으로도 자주 소통하고 정책을 공유해 경남의 경제가 선순환 경제로 전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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