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거창대학 항노화서비스센터는 지난 7일 오전 10시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웰니스관광 전문인력양성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항노화(주) 왕충식 대표이사, 거창대학 조기여 총장직무대리, 거창·함양·산청·합천 4개 군의 항노화관련 담당 공무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웰니스관광 코디네이터는 경남항노화(주) 소속의 인력풀로써 향후 지역을 방문하는 웰니스 관광객을 관리하기 위한 기본적인 서비스 업무, 웰니스관광 코스개발, 웰니스관광 프로그램 진행 등을 담당하게 되는 인력을 양성하는 것으로 이날 수료식에서 40명에게 웰니스관광코디네이터 수료증과 자격증을 수여했다.

경남항노화왕충식 대표이사는 “웰니스관광코디네이터 자격증은 전국 최초로 등록된 민간자격증이고, 이 자격증 취득과 함께 경남항노화(주)에 웰니스관광의 인력풀로서 활동하게 되기 때문에 향후 경남의 웰니스관광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