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30대 부부 세쌍둥이 출산
창녕 30대 부부 세쌍둥이 출산
  • 정규균
  • 승인 2018.12.09 0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경호·이도겸 부부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등장한 가운데 창녕에서 세쌍둥이(아들 2, 딸 1)가 태어났다.

세쌍둥이 부모는 창녕군 남지읍 남지리 김경호(39)·이도겸(36) 부부다.

이 씨는 7일 오후 1시께 창원시내 한 병원에서 예쁜 세 아이를 동시에 품에 안아 ‘삼둥이 엄마’가 됐다.

군 관계자는 “세쌍둥이와 산모가 모두 건강해 주변에서 모두 자기 일처럼 기뻐했다”며 “남지읍을 통해 출산축하용품, 출산축하금, 출산장려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군은 전국 최고 수준의 출산장려금으로 첫째 아이 200만원, 둘째 아이 400만원, 셋째 아이부터 1000만원을 지급하고 다둥이 출산에는 축하금 3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여기에다 셋째 아이부터 월 20만원의 양육수당도 만 5세까지 지급하고 있다. 이밖에도 태아 기형검사비용, 고교입학금, 수업료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정규균기자
154416507486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